한국 사람 중 스포츠를 좋아하지 안더라도 박찬호는 늘 관심의 대상이다.
그가 IMF때 국민에게 환호를 주었고
슬럼프를 지나 올해 장기 계약이 마지막인 해.. 어찌보면 온 힘을 다해 그의 실력을 보여줄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
개인적으로 그의 재기를 위해 WBC에 참여하질 말것을 간절히 소망하기도 했었었다.
울나라가 4강까지 들었으니 다행이지, 박찬호에겐 큰 모험이다. 스프링캠프에 참여해서 1년동안 뛸 MLB를 위해 최선을 다해 몸을 만들어야하기 때문이다. 만약 초반에 좋지 못하면 최악의 경우 방출되고 먹튀라는 오명이 길게 남아 선수생명의 최악으로 갈 수 도 있는 안좋은 상황이 연출 될 수 도 있어서 걱정되었다.
하 지만 애국심은 개인적인 욕심을 버리고 한국 야구를 위해 뛴 그에게 하늘이 선물하듯 올해 멋진 재기로 다시 MLB에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올해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박찬호.. 그는 멋있고 자랑스러운 한국의 야구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