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s2005. 2. 21. 00:25


널 사랑해..

어디서?
보여줘봐! 사랑이 어딨는데?
볼 수도 만질 수도 없어!
들을 수도 없어..
물론 말은 들리지만,
너의 쉽게 뱉는 말로는 아무것도 어쩔수 없어.
네가 뭐라든, 이젠 너무 늦었어
제발 이러지 말아줘..
- [ 클로저 (Closer, 2004)] 중에서


눈에 보이지도 만질 수도 없지만 느낄 수 있는..
closer의 메시지는 용서인것 같다..
사랑하고, 집착하고 진실을 말해달라고 해서 알게되어도,
용서라는 해답을 전달하려한게 아닌지..

Posted by blueis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