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s2004. 11. 12. 08:39


여행은 사람을 바꾼다. 길에는 만남이 있기 때문이다. 남미 여행을 마친 체 게바라는 이렇게 말한다. “ 난 더 이상 내가 아니다. 과거의 나와 같은 나는 없다.” 약골 의대생이자, 위대한 이상주의자였던 체 게바라가 혁명가로 나서는 순간이다..

젊은 시절..
누구나 한번은 자신보다 세상을 바꾸고 싶어한다.. 어쩌면 그러한 마음이 체 게바라를 존경하게된 이유일지도 모른다. 그가 혁명가가 되기전 친구와의 여행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영화.. 기대된다..





Posted by blueis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