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7.01.23 하루의 첫 두 시간
  2. 2006.08.08 피해야 할 사람
  3. 2006.06.29 그게 사랑이야
  4. 2006.05.06 지나친 걱정
  5. 2006.04.27 사람의 내면
thinking..2007. 1. 23. 08:57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TV를 켜거나 신문을 보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세상의 소리로 하루를 시작하면 세상에 끌려다닌다.
자신의 미션으로 하루의 첫 두 시간을 시작하라.
책을 읽거나 아침일기를 써라.
오래전부터 아침시간을 가진 사람이라면
명상을 위한 산책도 괜찮다.


- 정연식의《자기중심의 인생경영》중에서-


* 이런 글을 소개하면
신문 방송에서 항의 소동이 벌어질지도 모르겠네요.
액면은 그렇지만 아마도 이런 말일 것입니다.
"하루를 번잡하게 시작하지 말고,
아침부터 험한 소식에 휘말리지 말고,
맑고 기쁜 마음으로 차분하게 시작하라!"
아침을 시작하는 하루의 첫 두 시간이 남은 스물두 시간을 지배합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아침에 제가 하는 행동하고 똑같네요~
하루의 시작은 신문을 보던지.. 인터넷 뉴스를 보는데..
앞으로는 자신을 위한 시간, 하루를 여는 시간으로 사용해야 겠습니다 !!

Posted by blueisland
thinking..2006. 8. 8. 08:48
새로 일을 시작할 때
부정적인 의견만 내놓고 남에게도 그런 것을
강요하는 사람이야말로 피해야 할 사람들이다.
의외로 안 된다는 타령의 주인공은 가까운 사람들인
경우가 많다. 나의 경우 90% 이상이 가까운 사람들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 만약 그들이 하자는 대로 했다면 오늘의
나는 존재하지 않았다. 자신이 책임지지도 못하면서
안된다는 의식을 퍼뜨리는 사람은 날카로운 흉기나
마찬가지다. 대부분 이런 일들이 '사랑'이라는
명분하에, '아낀다'는 미명하에 공공연히
발생하고 있음을 유의해야하겠다.


- 김정하의《슬로 석세스(Slow Success)》중에서 -


* 무슨 일이든 처음 시작할 때는 '어린 묘목'과 같습니다.
'사랑'의 이름으로 '흉기'를 들이대면 제대로 자라기도 전에
꺾이거나 시들고 맙니다.  누군가가 어떤 일을 시작할 때는
깊이있게, 그리고 오래 지켜보며, 용기와 희망의
물을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뚫어지게 자신을 돌아보면 나도 그런 사람이기도 하고,
그렇게 경험해본 적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주변을 위해 희생한 경우도 있지요..
무엇이 먼저이든지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해야겠어요.
당장은 아프고 주변을 힘들게 하더라도,
자신을 위해 욕심을 부려봅시다.. 화이팅!
Posted by blueisland
thinking..2006. 6. 29. 09:51
그거 말이야.
좋은 옷 보면 생각나는 거,
그게 사랑이야.

맛있는 거 보면 같이 먹고 싶고,
좋은 경치 보면 같이 보고 싶은 거,
나쁜게 아니라 좋은 거 있을 때,
여기 그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하는 거, 그게 사랑인 거야.

사랑한다는 것은
오래 지켜봐 주는 거라는 거.
지금 하늘이 무너지면
그 사람 달려와 줄 거다,
생각하게 하는 거.


- 공지영의《착한 여자》중에서 -


* 사랑은 나누는 것, 함께 하는 것입니다.
빗물에 혼자 젖지 않고 두 사람이 함께 젖어드는 것,
미우나 고우나 함께 살아 숨쉬는 것,
그게 사랑입니다.

- 2006년 6월 28일 고도원의 아침편지
Posted by blueisland
thinking..2006. 5. 6. 09:22
어떤 일이 닥쳤을 때
지나친 걱정은 오히려 문제 해결을 어렵게 만든다.
그러므로 어떤 일이든 그 일에 국한해서만 생각하고,
다른 것들과 연관 지어서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는 게 좋다. 걱정을 달고 다니면 쉴 수도,
숙면을 취할 수도 없게 된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머리가 맑아진 다음에
일을 대하면 그 해결이 더 쉬워진다.


- 김혜남의《왜 나만 우울한 걸까?》중에서 -


* 걱정이 없을 수 없습니다.
사는 것이 걱정 투성이입니다.
그러나 지나친 걱정은 백해무익입니다.
지나친 걱정이 더 큰 걱정을 낳고 불행을 부릅니다.
자신을 불행의 열차에 올려 태우는 격이며,
걱정을 하면 할수록 그 불행열차의
속도도 빨라지게 됩니다.



-2006.05.03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Posted by blueisland
thinking..2006. 4. 27. 01:15

한 사람의 내면에는
좋은 사람, 나쁜 사람, 머리가 똑똑한 사람,
바보 같은 사람, 믿음을 주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섞여 살고 있다. 경우에 따라 좋은 면이 부각되기도 하고
억제되기도 한다. 그러니까 부정적인 면은
그 존재조차 잊고 살자. 모든 성격이
다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는다.


- 로저 로젠블라트의《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중에서 -


* 사람의 내면은 다양하고 무한합니다.
어느 한 면만을 보고 판단하는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겉에 드러난 부정적인 면만을 보고 미움이 생기지
않도록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그 '부정적인 면' 너머에
보석같은 장점이 숨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2006.04.25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나이가 들어갈수록 사람을 판단하는 필터들이 생겨납니다

인생의 경험에서 생겨나는 이것은 때론 편견이 오해로 발전하는 경우
"오만과 편견"처럼 첨 생긴 필터를 제거하는 데 오래걸리는 것같아요..

판단하려 하지 말고 주변 상황을 보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도록 노력하면
그사람이 내사람... 우리가 되지 않을까요?

Posted by blueis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