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를 보다가 손석희 아나운서 글이 있어서 스크랩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존경하는 몇 안되는 분입니다.
학교다닐때 저희 과에 오셔서 강연을 듣고 저의 우상과 같은 존재가 되어 버렸죠. 가끔 아침 라디오에서 듣는 목소리와 언조는 명쾌해 그의 언변과 강직함이 묻어 나오곤합니다.
그는 명문대를 나오지 않았지만 물론 나중에 사회적 지위를 버리고 유학을 다녀와 학위를 받아왔지만.. 그래서 더 멋있지요~ 우리나라에서 그의 위치나 인지도는 언론인 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힘이 권력으로 이동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강직함을 끝까지 유지하셨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에서 존경하는 몇 안되는 분입니다.
학교다닐때 저희 과에 오셔서 강연을 듣고 저의 우상과 같은 존재가 되어 버렸죠. 가끔 아침 라디오에서 듣는 목소리와 언조는 명쾌해 그의 언변과 강직함이 묻어 나오곤합니다.
그는 명문대를 나오지 않았지만 물론 나중에 사회적 지위를 버리고 유학을 다녀와 학위를 받아왔지만.. 그래서 더 멋있지요~ 우리나라에서 그의 위치나 인지도는 언론인 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힘이 권력으로 이동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강직함을 끝까지 유지하셨으면 좋겠네요..
[오마이뉴스 최훈길 기자] <시사저널>이 매년 실시하는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여론조사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문화정보학부)가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 1위로 뽑혔다.
이에 대해 손 교수는 지난 24일 성균관대에서 열린 강연에서 "영향력 있는 언론인은 권위적인 냄새가 나서 싫습니다"면서 "제가 한 것은 질문밖에 없습니다, 오히려 신뢰받는 언론인이라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송계 지망생을 위한 특별 강연회' 연사로 참석한 손 교수는 1시간 30여분 동안 1등 언론인의 모습이기에 앞서 1등 교수님의 모습으로 대학생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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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손 교수는 지난 24일 성균관대에서 열린 강연에서 "영향력 있는 언론인은 권위적인 냄새가 나서 싫습니다"면서 "제가 한 것은 질문밖에 없습니다, 오히려 신뢰받는 언론인이라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송계 지망생을 위한 특별 강연회' 연사로 참석한 손 교수는 1시간 30여분 동안 1등 언론인의 모습이기에 앞서 1등 교수님의 모습으로 대학생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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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4일 성균관대에서 열린 '방송계 지망생을 위한 특별 강연회'에 참석한 손석희 교수. |
| ⓒ2006 최훈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