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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5.07 IT 직업병’ 잘 앉으면 걱정 끝
  2. 2006.05.07 잠 잘자는 법 6가지
rest2006. 5. 7. 00:06
우리내 삶과 직결되는거라.. 함 보고 요긴하게 사용해~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것이 일상사인 직장인에게 목과 어깨가 뻣뻣하고 등까지 결리는 일이 흔하다. 며칠 야근이라도 하거나 심하게 스트레스라도 받으면 자칫 목을 돌릴 수 없을 정도로 아프기도 하다. 또 눈꺼플 속에 돌이 만들어지는 ‘결막 결석’도 요즘 자주 발생한다.
특히 정보기술(IT) 분야 직장인들은 직업 특성상 컴퓨터와 함께 일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이런 직업병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아진다. 그 예방법은 무엇인지 자세히 살펴본다.


◇근막동통증후군은 스트레칭이 최고=박철민씨(32)는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인터넷 홈페이지 관리를 하는 5년차 웹마스터. 그는 요즘 오랫동안 컴퓨터를 사용하는 자세로 앉아만 있어 목, 어깨, 팔 등이 아프고 굳고 붓기도 하며 심하면 마비가 오는 ‘VDT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

산업자원부가 실시한 근골격계 질환 조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박씨는 양 어깨를 들 수 없을 정도로 아프고, 손목이 저리는 일이 잦다. 가끔은 두통에 안통이 나타나기도 한다. 박씨의 통증 원인은 과다한 업무와 컴퓨터 작업 때문에 나타나는 ‘근막동통증후군’ 때문. 일종의 직업병인 VDT 증후군인 셈이다. 원인은 과도한 컴퓨터의 사용과 나쁜 자세 그리고 운동부족 때문이다.

근막동통증후군은 쉬는 시간마다 손목, 어깨 등의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이 최상의 예방법이다.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손목 스트레칭. 15분에 한번씩 30초∼1분가량 손목을 가볍게 꺾는 정도만 해도 손목 결림에 도움이 된다. 목스트레칭을 지속적으로 해주는 것도 목결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귀를 어깨 쪽으로 향하게 한 후 10초가량 가만히 있거나 손으로 머리를 아래로 가볍게 당기는 동작들을 두 번씩 번갈아 가면서 하면 된다. 턱을 드는 동작으로도 스트레칭 효과를 볼 수 있다. 턱을 하늘로 향해 들고 10초가량 유지하는 동작을 두 번씩 반복하는 것이다. 나쁜 자세도 근막동통을 부르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고개를 똑 바로 들고, 등과 고개를 곧게 세우며, 팔꿈치는 직각이 되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눈꺼플 속에도 결석이 생긴다=결석이란 눈자위를 덮고 있는 눈꺼풀 안쪽 결막에 돌처럼 딱딱한 이물질이 생겨 눈을 깜빡일 때 돌이 구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질환이다. 큰 통증은 없지만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준다.

일반적으로 눈을 보호하기위해 눈물샘에서 수분이 공급되고, 눈을 감싸고 있는 눈꺼풀 안쪽에 있는 결막 점막에서는 눈물이 눈동자 표면에 잘 붙어있을 수 있도록 접촉제 역할을 하는 분비물과, 눈물이 공기 중에 증발하는 것을 막는 지방질을 분비한다.
‘결막결석’이란 이처럼 눈을 보호하기위해 점막에서 분비하는 점액질이 변형되어 일어나는 질환으로 눈이 활동하는 동안은 계속적으로 눈에 자극을 주어 일의 집중력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이러한 결막결석은 만성적인 결막염이 가장 큰 발생원인이므로 평소에 눈 관리를 잘하는 것이 예방법이 될 수 있다.
진단은 비교적 쉬워 자극이 있는 눈꺼풀을 뒤집어 보면 된다. 결막결석이 있는 경우 결막상피에 마치 자갈처럼 오돌 오돌 튀어나온 이물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치료는 결막을 안약으로 마취하고 바늘 끝으로 돌출되어 있는 결석을 제거하면 된다. 결막 상피아래 묻혀있는 결석이 많으면 이를 굳이 다 제거할 필요가 없고 정기적으로 검사하여 돌출되는 것만 제거하면 된다. 치료 후에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눈에 생기는 결석은 결막결석 이외에도 눈물을 배출하는 눈물주머니에도 생기는 경우가 있다.
결석은 눈물주머니에서도 생긴다. 이는 눈에 들어간 먼지 같은 이물질이 배출되지 않고 눈물주머니에 남아 점점 커져 결석이 만들어진다. 또 속눈썹이 눈 안쪽에 빠져 있다 눈물주머니로 들어가 결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결석은 눈물주머니를 막아 눈물이 자연스럽게 배출이 안 되고 넘쳐 눈물흘림 증상이나 눈곱 등의 염증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눈물주머니에 만들어진 결석은 대개의 경우 수술을 통해 눈물주머니에 있는 결석을 제거해야한다. 따라서 눈물주머니에 생기는 결석을 예방하기위해서는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거나 눈썹이 빠질 경우 바로 제거해 눈을 청결하게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세란병원 정형외과 오덕순 부원장,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안과 우경인 교수>
jinnie@fnnews.com 문영진기자

◇간단한 스트레칭 방법

①양팔을 깍지끼고 앞으로 기지개를 펴듯 쭉 내뻗는다.이때 방향은 약간 위쪽,팔을 내뻗은 상태로 10∼20초 정지한다.2회 반복한다.

②양팔을 깍지끼고 위로 기지개 펴듯 쭉 뻗는다.10∼15초정도 2회 반복한다.

③양손을 머리 뒤로 올리고 팔을 뻗어 양 팔꿈치를 잡는다.이때 손은 최대한 머리위로 올리고 쭉 뻗은 자세를 유지한다.이어 상체를 왼쪽과 오른쪽을 번갈아 가며 기울인다.각각 8∼10초 정지한다.

④양손을 허리뒤로 하고 한손으로 다른 팔목을 잡는다.팔목을 잡은 손을 최대한 당기면서 목을 같은 방향으로 기울인다.10-12초 정지한다.이어 팔을 바꿔 같은 요령으로 반복한다.

⑤양손을 기도하듯 모으고 팔목을 최대한 아래로 끌어 내린다.이때 모은 손이 서로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하며 10초정도 정지한다.

⑥기도하듯 모은 양손을 아래로 뒤집는다.다음 모은 손이 서로 떨어지지 않도록 최대한 밑으로 내린다.10초정도 정지한다.

⑦한손은 위쪽으로 최대한 내뻗고 다른 손은 아래쪽으로 최대한 끌어 내린다.8-10초정도 정지한다.이어 팔을 바꿔 같은 요령으로 반복한다.

⑧다리를 꼬고 의자에 앉는다.위로 올라간 다리를 반대편 손으로 잡아 최대한 당긴다.이때 머리와 어깨,허리를 반대 방향으로 돌린다.고개는 최대한 뒤쪽을 바라본다는 생각으로 회전시킨다.8∼10초 정지한 후 방향을 바꿔 반복한다.

⑨의자의 앞쪽에 앉아 가슴을 최대한 앞으로 내민다.이때 손으로 허리를 받쳐 허리가 쭉 펴지게 하고 고개를 최대한 뒤로 젖힌다.10-15초 정지한다.
Posted by blueisland
rest2006. 5. 7. 00:03
타임지는 "들쥐나 박쥐처럼 신진대사 비율이 높은 동물은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면서 많은 독성 분자도 생성시킨다"면서 "수면은 뇌를 재충전할 뿐 아니라 뇌의 독성을 해소하기도 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타임지는 "수면은 뇌가 이런 독성물질에 대처하기 위해 필요한 휴식시간을제공한다"며

수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잠자기 30분 전 컴퓨터나 TV 보지 않기
▲주말에 늦잠 자지 말기
▲돌고래는 수영을 하면서도 잠을 잔다. 뇌 절반은 휴식을 취하고 나머지 절반의 뇌로 호흡을 조절한다
▲코끼리는 하루 4시간만 잠을 자는데대부분 서서 잔다
▲적이 없는 밀림의 왕자 수사자는 하루 12시간 정도씩 잠을 잔다 등

동물 수면의 특징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타임이 제시한 6가지 잠 잘자는 방법.

①잠자는 시간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라, 1주일 내내. 잠을 보충한다며 주말에늦잠을 자지 마라.

②침실 분위기를 시원하고 어둡게, 그리고 어지럽지 않게 함으로써 잠을 자는데
도움이 되는 환경을 유지하라. 눈을 가리는 차양이나 귀마개도 도움이 된다.

③오후에는 콜라와 초콜릿을 포함, 카페인을 마시지 마라.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저녁은 최소한 잠자기 3시간 전에 먹어라.

④뜨거운 우유는 훌륭한 수면제다. 그러나 알코올은 좋지 않다.

⑤잠자기 30분 전에는 컴퓨터나 TV를 보지 말고 논쟁도 하지 마라. 부드러운 음악은 물론,
추리소설도 괜찮다. 그러나 소름끼치는 소설을 피하라.

⑥잠자리에 들었는데 20분이 지나도록 잠이 오지 않으면 일어나라.
그리고 다른방으로 들어가 조용한 활동을 하라.
Posted by blueis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