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2007. 4. 16. 16:51

마인드맵은 선형으로 생각하는 기존의 평면적인 사고구조와는 달리, 입체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따라서 평소에 마인드맵을 생활화하면 창의적, 분석적인 사고를 할 수 있다.

일상에서 해야 할 업무가 너무 많아 어떤 것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답답해지는 경우가 생긴다. 이럴 때면 가끔 머리 속의 내용을 모두 끄집어내어 분류별로 정리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으나 그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매일 비효율적으로 반복되는 일상을 보내게 된다. 이러한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고를 구조화하는 방법으로 마인드맵(Mind Map)을 적극 활용한다.

마인드맵(Mind Map)은 머릿속을 떠다니는 정리되지 않은 생각들을 쏟아내고 구조화시켜서 정보로 활용하는 방법이다. 주로 이미지를 이용한 방법으로 구현되기 때문에 순서대로 문자를 써내려가는 방법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으며, 뇌가 정보를 만들어내는 변화와 흐름도 더욱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마인드맵은 1971년, 영국의 저명한 심리학자인 토니 부잔에 의해 개발되었다. 먼저 주제를 정하고 키워드를 적은 다음, 식물이 줄기에서 가지로 뻗어나가듯이 사고의 가지를 만들고 마디마다 연상되는 단어를 연결하여 머릿속의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이다. 이를 통해 조금 전의 생각과 그 다음에 이어지는 생각들을 나열하여, 그 연관성을 찾아내고, 합성해보면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중요한 정보들을 구조화하고 새로이 조합하는 방법을 발견하게 된다.

대부분의 마인드맵은 중간에 아이디어, 질문, 컨셉, 제목 등을 쓰면서 시작한다. 그런 다음 하나의 아이디어가 그 다음의 아이디어를 설명하고, 그 아이디어 사이를 가지로 연결하면서 기술한다.

마인드맵을 표현하는 구조의 유형



마인드맵을 통한 장점

  업무 처리의 시간 절약 : 각기 다른 방법을 통해 정리하던 시간보다 마인드맵을 통한 업무처리가 시간이 절약

  1 페이지 문서 작성 능력 향상

  머릿속에 헤매는 생각들을 바로 잡아 정리하는 구조적 집중력 향상

  생각의 구조를 맵으로 정리함으로써 입체적 사고 능력 향상

  업무의 계획과 방향 설정 능력 발달

  아이디어 발상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

  많은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기억력 향상


글쓴이 : 임현민
출처 : korea internet

Posted by blueis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