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2006. 6. 7. 09:43





















공지영의 집필실. 글이 잘 풀리지 않을 때면, 햇살이 환히 들어오는 창가 쪽 긴 의자에 폭신한 양털 이불을 깔고 앉아 이 책, 저 책을 빠른 속도로 읽는다. 집필 탁자 뒤 나무 문에는, 작가가 창작의 '기'를 받는다는 예수 그림과 마리아 그림이 아래 위로 걸려 있다.  





















공지영의 서재를 장식하는 애장품들. 두 장의 사진에 등장하는 조각은 카프카의 전신상과 두상이다. 각기 다른 판본인 <마의 산>, 카툰집 <파리의 스노우캣> 등이 눈에 띈다
























시를 쓴 부채와 여행할 때 찍은 사진 등이 책꽂이를 아기자기하게 꾸미고 있다.

[링크] 원문보기 : http://blog.daum.net/forestcat/7399984

원문에 보면 이문열, 공지영, 긴영하, 신경숙 등 유명 문인들의 서재를 볼 수 있습니다. 그중 공지영님의 팬으로 그분것만 올렸습니다.

한권의 책으로 문인의 열혈 팬이 되면 어떤곳에서 멋진 책들을 써 나가는지 궁금합니다. 요즘 공지영님의 수필집을 읽을 때면 그녀의 심리를 느끼게 됩니다.. 바로 옆에서 의사를 논하는 느낌..

책의 매력은 무한한 것같아요~
Posted by blueis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