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 for love2007. 6. 28. 10:27
내가 좋아하는 걸 더 좋아했었죠
괜한 투정 부려도 화낸 적 없었죠
나쁜 일이 있어도 날 보면 환히 웃었던
그대에게 아무것도 해 준게 없네요

무언지 모르고 받기만 했던 것들
나 이제야 알 것 같아요 사랑이란 걸

나는 그대를 알고
사랑을 알고 이별을 알았죠
다시 웃게 해줄 사람도
그대뿐이에요
그대 사랑이 깊어
마음이 아파 눈물이 가려서
한걸음도 못가잖아요

차가운 내 두 손을 놓은 적 없었죠
아프기라도 하면 밤새워 지키고
나의 몸과 마음을 나보다 아껴주었던
그대에게 못나게도 상처만 줬네요

헤어지잔 말은 꺼낸 적 없었지만
변해간 마음까지도 감싸주던 한사람

나는 그대를 알고
사랑을 알고 이별을 알았죠
다시 웃게 해줄 사람도
그대뿐이에요
그대 사랑이 깊어
마음이 아파 눈물이 가려서
한걸음도 못가서
자꾸만 돌아보는 나인 걸

한 달이 가고 일 년이 가고
십년이 지나도

그대 나를 몰라도
나를 잊어도 다른 사랑해도
내가 기다리는 사람은 그대뿐이에요
다시 믿게 할 사람
웃게 할 사람 사랑할 한사람
오직 그대인 걸아니까
Posted by blueisland
song for love2007. 5. 25. 17:41
 

 

같은 시간에 우린 어쩌면 서로를 그리워했었는
지도 모르네 같은 거리를 걷다가 우리는 어쩌
면 서로 못본 체 스쳐갔는지 모르네

마지막 인살 나누던 그 시간에
우리는 어쩌면 후회했는지 모르네

소심한 내 성격에
모른체 지나갈까봐 겁이나네 현관문 나설때마
다 그대도 만약에 혼자란 생각에 마음 아프다면 웃는 일 조차
힘들다면 여린 그대 성격에 혼자 참겠죠 바보처럼
같은 시간에 우린 어쩌면 서로를 그리워했었는지 모르네
 
지독한 외로움 끝에 서롤 원하는데도 망설임 끝에
포기했다면
Posted by blueisland
song for love2007. 4. 1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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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빚진 날들 by 윤건
오래 전부터 가고 있어 너 있는 곳
마지막 내가 닿을 곳인걸
내 사랑은 영혼까지 너만 알아서
난 한눈 한번 팔지 못하지
잊지 않았어 그 무엇도
니 모든 것 한 올의 머리카락 조차 아는 걸
내 하루는 너를 향한 시간이 되고
매일 너로 인해 숨쉬고 있어

사랑으로 빚진 많은 날들 가슴에 담아
사랑으로 갚을 것을 알고 있는지
유난히 따뜻했던 기억들이 너무 많아서
이미 서로 닮아 버린 우리라는 걸

너 하나 만이 그리워 난 그리워
이렇게 가고 있어
지치도록 너를 떠올리며 아파하는데
왜 이런 나의 마음을 너는 왜 알지 못하니
이세상 단 한 사람 너뿐인데

잊지 못했어 그 무엇도
니 모든 것 비누 향 가득 품은 너의 향기도
내 하루는 너를 위한 시간이 되고
다시 너로 인해 꿈을 꾸는 걸

사랑으로 빚진 많은 날들 가슴에 담아
사랑으로갚을 것을 알고 있는지
유난히 따뜻했던 기억들이 너무 많아서
이미 서로 닮아 버린 우리라는 걸

너 하나 만이 그리워 난 그리워
이렇게 가고 있어
지치도록 너를 떠올리며 아파하는데
왜 이런 나의 마음을 너는 왜 알지 못하니
이세상 단 한 사람 너뿐인데

너 하나 만이 그리워 난 그리워
이렇게 가고 있어
미치도록 너만 사랑하며 아파하는데
왜 이런 나의 마음을 너는 왜 알지 못하니
이세상 단 한 사람 너뿐인데
나에게 사랑이란 너뿐인데
Posted by blueisland
song for love2007. 2. 2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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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었니 by T(윤미래)

진실은 거짓이 되고
술은 눈물과 섞여 쓰라린
내 맘 속을 태워 내려가네
여전히
니 품 안에 웃던 그 날
그 날에 멈춰 미소 지어 보는 난
내일이 되면 꿈이라고

오늘도 애써 잠들려 난 눈을 감지만
눈물이 고인
내 가슴 속은 진실을 알려

잊었니
우린 사랑했잖니...
나만 사랑한단 우리의 약속을
잊었니...
우린 행복했잖니...
너 없이 난 천천히 죽어가는데
넌 못 잊니?

거짓은 진실이 돼
술은 눈물과 섞여
내 맘속에 아픔을 불 질러
네게 기대려 해도
옆에 넌 있진 않지만
내일이 되면 넌 날 깨워주겠지
There's just no more U and Me
오늘도 널 기다리며 눈을 감지만

눈물에 잠긴
내 가슴 속은 거짓을 알려

잊었니
우린 사랑했잖니...
나만 사랑한단 우리의 약속을
잊었니
우린 행복했잖니...
너 없이 난 천천히 죽어가는데

잊었니...
벌써 딴 사랑을 찾아 간 거니...
넌 어떻게 나 없이 살아가,
난 너 없이 살아지는데
내 영혼도 날 떠난대
해는 너무 빨리 떠 오지만
너는 오지 않아
(돌아와 제발)

잊었니
우린 사랑했잖니...
나만 사랑한단 우리의 약속을
잊었니
우린 행복했잖니...
너 없이 난 천천히 죽어가는데
넌 못 잊니? 

Posted by blueisland
song for love2006. 12. 16.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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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늦은 봄 향기,
이별은 뒹구는 낙엽,
추억은 지나가는 바람
흩어진 머리 넘겨 빗고
옷깃 여미며 또 하루는 지난다
흩어진 머리 그대로
느슨한 옷깃 그대로
여전히 비틀거리는 난
할 수 없는가 왜 못하나
맘 비워내는 일 이 가슴에
그대 그리고 지나간 그 날
Day The Day 스치듯 다가와
또 스쳐가듯 베이고 간다
하루하루 그만큼 깊게 베어진
우린 또 낫지 못한다

그 사람 어디쯤 가나
지금은 웃을 수 있나
나보다 많이 아플 그대
울어버리면 그만이라
오히려 위로를 건네주며
한참을 내 두 손 잡고 울던
Day The Day 스치듯 다가와
또 스쳐가듯 베이고 간다
하루하루 그만큼 깊게 베어진
우린 또 낫지 못한다

우리 둘 머리 위에
같은 하늘 속 같은
별이 반짝이는 동안은
Love The Love 끝나지 않는다
두 가슴속에 꽉 찬 그리움
하루하루 그만큼 쌓인
그리움 안고 또 매일 맞는다
하루하루 그만큼 깊게 베어진
우린 또 낫지 못한다
그 날 잊지 못한다
Posted by blueisland
song for love2006. 11. 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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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바람이면
내게로 와 흔들어 주오
나 혼자 외롭지 않게

그대가 장미라면
가슴에 안을 수 있게
내게로 와 꽃피어 주오

그댈 바라보면서 속삭이며
향기에 취해 잠들고 싶어
내게로 와 꽃피어 주오

그댈 바라보면서 속삭이며
향기에 취해 잠들고 싶어



노찾사의 맴버, 콘서트에서 한번 그녀의 노래를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오래전 그때.. 이젠 저도 30대가 되어 버린 직장인.. 그녀의 노래를 들으니 지난 그때가 떠오릅니다.

Posted by blueisland
song for love2006. 11. 9. 12:42


너의 홈피에 가는 게 아닌데
알잖아 난 여전히 그래 널 잊지 못한 채
이렇게 바보처럼 컴퓨터 앞에
앉아 하루를 보내
헤어지고 난 후 그 때 그 후로
지금까지 미안해 하지만 어떡해
시간이 지나면 슬프진 않겠지
오늘만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우리가 지금 남남인 것처럼
너와 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네가 벌써 날 잊고 지금 다른
사랑 하고 있는 것처럼

아무런 일 없단 듯이 너처럼 웃어 볼게
영원하자던 떠난 내 사랑아
너 행복하잖아 웃는 모습을 보니 좋구나
잘 살고 있잖아 나 정말 괜한 걱정만 했잖아

너에게로 갈 수 있는 인터넷
클릭 한 번이면 너의 곁으로
최근 너의 소식도 듣고 예쁘게
잘 나온 사진도 퍼 오고
새로 만난다는 그 남자 친구는
같은 남자로서 내가 봐도 정말
너와 잘 어울려 능력도 있고
외모도 그만하면 된 것 같고
나보다 너에게 잘 하는 것 같아
나보다 훨씬 좋은 남자 같아
나 괜한 걱정했잖아 (그래)
너 지금 웃고 있잖아

우리 이별한 후에 변해간
뒤에 너의 홈피 사진들이 궁금해
그렇게 난 또 우리의 추억속의
노래들을 도토리로 사고 듣고 웃고
난 너의 행복에 미소에 모습에 기뻐해
이젠 너의 친구들과 1촌을 맺고
파도를 타며 선물을 하네

나에겐 시간이 멈춘 듯
우리 행복했던 추억 속에 멎은 듯
모든 것이 그 때 그대로
네가 마지막 본 모습대로
너와 함께 숨 쉬는 것처럼
우리 관계 끝나지 않은 것처럼
우리 사랑했던 그 때처럼
내 홈피 역시 그 때처럼

지금 그 사랑이 나라면
나도 웃을 수 있어
너의 그 남자가 나라면 너처럼
나 웃을 수 있어 이렇게
이렇게~ 그때처럼 사랑할 때처럼

마지막 네가 봤던 모든 게 그대로~
마지막 네가 봤던 내 모습 이대로~
우리 행복 할 때처럼 너와 나 사랑 할 때처럼
Posted by blueisland
song for love2006. 11. 7. 17:48


저기 저 하늘 멀리 날아가는 새들은
뜨거운 태양에도 날개를 접지 않아
마치 사라지듯이 바다로 지는 노을도
긴 어둔 밤을 모아 빛으로 다시 태어나
너의 눈물 너의 아픔 슬픈 노래처럼 네 가슴에
흐르지 않게 너의 곁에 너의 맘에
지금처럼 항상 내 사랑이 함께 할거야
너를 위해

거친 사막에 갇힌 가시 많은 꽃들은
혼자서 피고 지는 방법을 알고 있지
아픈 사랑에 깊은 상처에 울던 순간도
시간이 지나가면 찬란한 보석 같은 걸
너의 눈물 너의 아픔 슬픈 노래처럼 네 가슴에
흐르지 않게 너의 곁에 너의 맘에
지금처럼 항상 내 사랑이 함께 할거야
널 위해

힘에 겨워 지친 날들도 주저 앉고 싶은 날들도
모두 지울 수 있게 이제 너의 노래 너의 사랑
매일 이른 아침 햇살처럼 눈부시도록
다시 웃고 꿈을 꾸게 지금처럼 항상 너의 손을 놓지 않을게
영원까지
Posted by blueisland
song for love2006. 10. 24. 11:09
01

어제 TV에서 본 CF음악이에여.. ㅜ_ㅜ  미누댈림이 자주 드시는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ㅋ


Las vegas by Jennifer Walt
Posted by blueisland
song for love2006. 10. 22. 13:38

Nice Day by Ephemera


I think I`ve made up my mind
I think I`ve found the final sign
If I had one more try
A second chance to tell you why

I see happy faces everywhere I go
A sky blue it`s me and you
A nice day to let you know (x2)

It took a long walk in the rain
It took a lot of tears and pains
To feel safe and to be sure
You`re still the one that I adore

I see happy faces everywhere I go
A sky blue it`s me and you
A nice day to let you know

So why do I always analyse everything
Can`t I just value what`s good
Go with the flow relax and enjoy
And remain in this cheerful mood

I see happy faces everywhere I go
A sky blue it`s me and you
A nice day to let you know
Posted by blueis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