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316건

  1. 2008.03.19 Z(MS600) VS Z6m 1
  2. 2008.03.18 피망이 이런 짓을..
  3. 2008.03.12 내 블로그의 가치는..
  4. 2008.03.10 모니터 반품 소동;;
  5. 2008.02.29 헤드폰 구입 1
  6. 2008.02.28 파르페스테이션 OBT
  7. 2008.02.28 취향분석법에 따르면 이러하단다. 2
  8. 2008.02.25 기대! 스트리트 파이터4 1
  9. 2008.02.25 MB정부 출범 2
  10. 2008.02.15 사람이 되어라
gon2008. 3. 19. 22:34
01

모토로라 Z를 1년6개월정도 사용하고 후속모델 Z6M 다크실버를 구입했습니다. 
오렌지가 처음에 나왔고, 재미있는 광고로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오렌지는 좀 튀어서, Z랑 비슷한 느낌의 다크실버를 선택했습니다.

디자인은 Z와 흡사하면서 크레이저(MS700)의 하단을 믹싱한 느낌입니다.
액정이 다소 작아졌지만, 넙적한 느낌도 동시에 사라진 것이니 괜찮습니다.

But,
Z는 액정에 먼지가 들어가서 AS를 한번 받았지만, 사라지는건 그때 뿐..사진보면 장난아니게 액정에 쌓인 먼지들.. 보기도 싫을 정도습니다. Z6M은 하울링이 좀 있고, 버그도 있고;; 사진 기록을 보면 날짜가 +1일되더군요;ㅁ;

로커폰으로 불리는 이유가 일반 이어폰을 사용할 수 있고 멜론 사용이 편리하다는 이유겠지만, MP3를 지원하지 않고 dcf파일변환은 여전히 불편한 존재입니다. 이게 해결안되면 우리나라에서 뮤직폰은 매리트가 없습니다.SKT의 횡포가 언제까지 될지.. 아쉬운 부분입니다.

광고는 많이 봤을테니 making scrap 함 감상하세요~ 국내에서 만든 광고진 이거 보고 알았어요 ㅋ

Posted by blueisland
web2008. 3. 18. 21:41
블루문님의 지난 포스트를 이제서야 보았네요.

유입보다 기본을 지켜야 하겠죠.
기획자로써 하지 말아야할 예가 아닌가 싶어요.

3/14에 포스팅된거라 방금 피망에 가보니 없어졌습니다.
아무래도 담당자가 포스트를 봤을지도 모르겠네요.
Posted by blueisland
web2008. 3. 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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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의 가치는 어떻게 될까?
서비스 소개를 보면..블로그의 링크를 파악해서 GUI를 제공하는 서비스랍니다.
외국사이트에서 도메인의 가치를 알려주는 사이트를 본적은 있었지만,발상이 재미있네요~

근데..잼있는 정보가 나올 것 같아 알아 보려했지만.. 설치형 블로그는 지원이 안된다! 아쉽네요;;
티스토리등.. 서비스형 블로그는 되니 함 보시길~
Posted by blueisland
gon2008. 3. 10. 18:50
회사에서 서브로 사용할려고 고민 끝에 구매한 19인치 LCD모니터..
5~6만원 아끼고자 중소기업 업체 것을 구매했습니다. 그 가치가 이렇게 클 줄은.. 미쳐 몰랐습니다.

색감 꽝! 같은 LG 필립스 패널을 사용해도 이렇게 다를 줄 알았더라면 사지 않았을 것을..
후회 막급! 반품처리 요청하고 낼 택배로 보내집니다!!
 
좋은?! 경험으로 반품 완료되면 해상도도 노트북하고 같은 20인지 LG나 삼성 모니터를 사야 겠습니다.

중소기업 그럴줄 몰랐어!! 실망이야!!
Posted by blueisland
gon2008. 2. 2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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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비 우수한 상품이라고 해서 들어보니 좋습니다~
아웃도어 헤드폰이 아니라서 좀 저렴한 듯 싶네요^^;
Posted by blueisland
game2008. 2. 2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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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페스테이션이 OBT를 시작했네요.

전직장에서 담당했었던 게임이 OBT를 한다는 소식에 사이트 방문, 겜을 해봤습니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게임이라서 걱정반, 우려반이지만..
웹젠에서 처음 만든 캐주얼게임이고, 회사가 힘든 상황에서 나온지라 잘 되었으면 합니다.
캐릭터 모델링이 잘 되었고, 마우스로 방향 컨트롤하는 것이 다소 어렵지만,
2D횡스크롤이 다수인 슈팅 게임에서 3D로 한계를 넘어선 시도는 박수치고 싶습니다.
작년 보다 많이 다듬어져서 나름 잘 만들어진 느낌하지만, 다소 아쉬운 웹사이트는 눈에 가시입니다.

헉슬리에 투자하는거 1/3만 여기에 마케팅비용을 썼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Posted by blueisland
rest2008. 2. 28. 14:38
취향분석법 에 따르면 난 이러하단다;;
평론가가 되고 싶었던 과거를 떠올리면 얼추 맞는 듯 싶습니다.

파괴가 곧 창조다!! ㅋ

창의적, 예술적인 아방가르드 취향

당신은 여기 분류된 8개 취향 가운데 가장 예술적 감각이 뛰어납니다.

'전위적'이라는 단어가 당신에겐 어색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경험이나 교육이 아닌, 선천적으로 예술적 오감을 타고 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선천적인 예술 에너지는 당신을 수준 높은 문화/예술 소비자로 만들어 줍니다.

자신감과 솔직함은 당신 취향에 중요한 기준입니다. 대중을 의식하면서 쓴 시, 이성에게 잘 보이려고 그린 그림, 카메라 의식하며 하는 연기, 겉멋든 음악... 이런 것들은 경멸의 대상입니다. 서툴고 즉흥적이라도 자신만의 진실함이 있다면 아름답습니다.

이런 취향은 전세계 모든 평론가들이 공유하는 견해이기도 합니다. 당신이 비록 '평론'을 쓰기엔 지식이 부족할지라도 최소한 당신은, 전문 평론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우수한 심미안과 감별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
고흐는 평생 참으로 많은 자화상을 그렸습니다.
모델을 살 돈이 없던 그는 평생 거울 속의 자신을 모델로 삼았죠.
아무도 바라봐 주지 않았던, 오직 거울 속의 자신만이 바라보던 자화상.
당신의 취향은 이 자화상을 사랑합니다.


좋아하는 것
당신은 어쩌면 괴짜라는 오해를 살 수도 있습니다. 최소한, 당신 취향은 지금까지 주류에 속한 적이 드물었으니까요. 그러나 세속적인 대중을 떠나 고답적인 예술 영역으로 들어온다면 당신은 영락없는 메인스트림입니다. 당신은 격식과 통념에서 벗어난 것들에 흥미를 느낍니다. 그와 동시에 그런 일탈적인 것들이 진실되길 바랍니다. 다음 시에는 바로 그런 진실이 있습니다. 

나,이번 생은 베렸어
다음 세상에선 이렇게 살지 않겠어
이 다음 세상에선 우리 만나지 말자

......

아내가 나가버린 거실
거울 앞에서 이렇게 중얼거리는 사나이가 있다 치자
그는 깨우친 사람이다
삶이란 게 본디, 손만 댔다 하면 중고품이지만
그 닳아빠진 품목들을 베끼고 있는 거울 저쪽에서
낡은 괘종 시계가 오후 2시가 쳤을 때
그는 깨달은 사람이었다

흔적도 없이 지나갈 것

아내가 말했었다 "당신은 이 세상에 안 어울리는 사람이야
당신,이 지독한 뜻을 알기나 해? "
괘종 시계가 두 번을 쳤을 때
울리는 실내:그는 이 삶이 담긴 연약한 막을 또 느꼈다
2미터만 걸어가면 가스벨브가 있고
3미터만 걸어가면 15층 베란다가 있다

지나가기 전에 흔적을 지울 것
괘종 시계가 들어가서 아직도 떨고 있는 거울
에 담긴 30여평의 삶:지나치게 고요한 거울
아내에게 말했었다: "그래,내 삶이 내 맘대로 안 돼"


"거울에 비친 괘종시계" 황지우


저주하는 것
당신은 (아마도) 훈계하거나 훈계받는걸 제일 싫어할 겁니다. 규율, 법, 질서, 사회 정화, 국민 정서 어쩌고 들먹이며 다른 사람의 생각과 취향을 제한하고 옭아 매려는 검열주의자, 엄숙주의자, 종교적 근본주의자들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특히 다른 사람의 작품과 인생을 함부로 가치 판단하고 평가하고 거기에서 억지로 교훈을 찾으려는 행위에 역겨움을 느낄 겁니다.

Posted by blueisland
game2008. 2. 25. 11:45



아론형 블로그에서 본 스트리트 파이터4 홍보 영상! 기대 만발^^;

Posted by blueisland
thinking..2008. 2. 25. 10:12

1% 초상류층 내각으로 시작부터 말 많은 정부~
(오늘 신문을 보니 복부인으로 불리는 한 분은 자진 사퇴했더군요.)

50%의 지지를 받은 만큼 국민의 믿음으로.. 99% 서민을 위한 정부가 되길 바랍니다.

PS.오늘 무가지를 보니 기업들 MB정부의 출범 사모곡이 울려퍼지더만여..
     대기업은 기대가 무지 큰 가봅니다. 정말 금산분리폐지, 대운하건설이 될까 걱정됩니다..

Posted by blueisland
images2008. 2. 15. 17:45



'대학가야 사람된다..' 필수 조건이되버린 세상;;

학교다닐 때 이런 조사를 하죠. 부모님학력조사!! 하는 이유를 모르겠지만.. 눈감고 하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세대에서 어머니, 아버지 두분이 대졸이신 아이는 손에 꼽을 정도였고,
고등학교졸업도 못하신 분도 많으셨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덕에 우리세대는 부모님들의 힘으로..다 대학을 가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되었고,
2년제를 포함하면 거의 70~80%가 넘게 대졸, 전문대졸이 되어 버렸습니다. 학력 인플레이션이죠.
대졸은 보편화되고 석박사가 많아지구요.

우리 부모님세대야 대학교나오면 잘 살아가는데, 많은 부분을 차지해서..
사람이 된다라는 말이 통용(?)될수도 있었겠죠. 대학나온 분들이 소수였을 테니까요.
요즘 세대는 필수는 아닌 선택이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그게 더 바람직 하구요~
자신만의 색깔을 보이고, 제도권교육에서 벗어나 특별한 아이들이 나타나고 있으니까요.

이제 아이 아빠가 되어 버린 지금.. 아이가 진정 하고 싶은 것을 뒷받침하고, 자신을 책임지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Posted by blueisland